[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20년 1월 1일부터 타이베이 지하철역 근처 선형공원(線形公園)에서 전면 금연이 실시된다.
[타이베이 지하철공사 홈페이지 캡처] |
타이베이 지하철공사는 타이베이에서는 중산(中山) 지하상가 R1 출구(市民大道 근처)에서부터 레드라인(淡水信義)의 중이(忠義)역까지 있는 선형공원에서 모두 금연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이는 타이베이시 위생국의 야외 지역 금연 환경 확대 캠페인에 맞춰 시민들의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적발 시에는 최하 2천 대만달러에서 최고 1만 대만달러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공원 안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주차할 수 없으며 적발 시 최하 600대만달러에서 1천 800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타이베이 지하철공사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