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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국무원은 10일 대만에 패트리어트 미사일 (PAC-3) 수명연장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무기 판매안은 6억 2천만 달러에 달한다. 유지 보수 및 기술 서비스가 포함됐다.
신문은 이번 무기 판매가 2개월만에 다시 허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대만 총통부, 국방부, 외교부등은 감사함을 표했다.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7번 째 무기 판매 승인이라며 대만의 방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황중옌(黃重諺) 총통부 대변인은 총통부는 미국의 결정에 '환영'한다며 미국이 '대만관계법'과 '육항보증'을 이행하고 대만 해협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한 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만 외교부도 미국에 환영의 뜻과 함께 미래에 지속적으로 대만과 미국의 밀접한 안보 파트너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인도태평양지역의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