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6일 대만 언론들이 따르면 전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중교통, 매장 등 8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한 이들이게 이러한 벌금을 부과한다고 했다.
지휘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병원, 대중교통, 상점이나 시장(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야시장 등), 교육학습장소(유치원, 학원 등), 여가 장소(영화관, 공연장, 체육관, 호텔, 클럽, 노래방 등), 종교적인 장소(사원, 교회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에티켓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타이베이 메트로와 가오슝 메트로도 모든 구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며 위반시 벌금형을 예고했다.
타이베이시정부는 시정부를 시민에게 개방한다면서도 마스크를 만드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베이시정부는 5일 클럽, 술집 등 유흥업소 출입자에 대해 전면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엘리베이터, 학원, 영화관, 독서실, 노래방과 같은 밀폐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