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에어]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저가항공사 타이거에어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제주도로 비행하는 상품을 11일 판매했다.
이는 이날 정오부터 易飛網을 통해 판매됐다.
가격은 1인 6천888대만달러, 2인 패키지 8888 대만달러였다.
9월 19일 11시 30분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한다. 1시간 30분 뒤 제주도 상공에 도착한 뒤 다시 오후 3시경 대만으로 돌아온다.
착륙 없이 상공에서 제주도를 둘러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판매 전부터 한국을 가고 싶어도 못 갔던 대만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대만 연합보는 해당 상품이 판매 시작 5분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