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국 7개국에 마약 테스트 키트를 기증한 대만 조사국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마약 테스트 키트를 수교국 7개국에 기증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날 조사국은 뤼원충 (呂文忠)조사국장이 23일과 25일 7개국 외교관들에게 직접 약물 검사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마샬 군도, 팔라우, 나우루, 투발루의 대사들이 그를 방문하여 마약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사국은 대만이 국경을 넘어 협력을 강화하려는 대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것으로 알려진 캐시논 테스트키트는 조사국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불법 합성 물질을 판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사국은 밝혔다.
캐시논은 주로 차나 커피백 등에 포장되지만 밀봉 상태에서도 이를 감지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하다고 조사국은 밝혔다.
특히 테스트 키트 시약은 낮은 비용으로 낮은 오판율과 함께 매우 민감하다고 조사국은 강조했다.
아울러 대만은 지난해 수교국인 나우루 공화국과 마약 및 항정신성 물질 통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