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중 위생복리부장[중앙전염병지휘센터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3일 대만내 확진사례 한 건 885번)및 해외사례 두 건을 발표하면서 대만내 확진사례가 위생복리부립 타오위안병원 사례라고 밝혔다.
이로써 타오위안병원의 군집감염 사례는 13건으로 늘었다.
이날 발표된 885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된 90대 남성(881번)의 막내딸로 알려졌다.
16일 병동 간호사 하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덴 뒤 881번 확진자와 딸들은 접촉자로 등재된 후 11, 17일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왔다. 그리고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병원군집감염사례 13건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 외국인 간병인 1명, 간호사 2명의 가족 3명, 병원 환자 1명과 그의 딸 2명이다.
아울러, 전날 882번 확진자인 90대 확진자의 장녀의 이동동선이 공개됐다. 장녀는 19, 20일 저녁 타오위안 중핑황훈시장(仲平黃昏市場)이 저녁을 사러 갔다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23일까 대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사례는 모두 884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