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2021년 10월 실업률이 지난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주계총처가 10월 실업률을 발표했다.
이날 주계총처는 대만의 10월 실업률이 3.83%라고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9월 대비 0.13%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반년만에 최저치다.
주계총처가 따르면, 10월 실업자 수는 45만6천여 명으로 9월보다 1만5천 명이 감소했다.
그중 9천 명이 사업장의 사업 축소나 폐업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만내 경기가 좋아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주계총처는 노동시장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