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싱크탱크 대만종합경제연구원이 올해 대만의 경제성장률 예측하는 6.07%로 상향 조정했다고 15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연구원은 지난 7월 예측치 5.12%로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대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에 따른 것이다. 연구원은 활발한 공급망에 투자까지 늘났다며 상향 조정의 이유를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 대만 경제성장률이 4.05%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부터 인상되는 급여에 따라 소비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봤다.
한편 대만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6.09%에 달하며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