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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기고] 내가 원하는 대통령의 조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약 5년 전 2017년 5월 대만인이 한국어로 쓴 글입니다.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내가 원하는 대통령의 조건

2017/05/06 양영문


내가 원하는 대만은 평화하고 다른나라한데 의지하여 따르지 말고 계속 좋은대로 진보할 수 있는 나라이다.그래서 이런  나라를 이루어지면 우리의대통령은 조건을 세 개 있다.


첫째 신선한 대통령이 필요한다. 대만과 중국 관계는 어느 당의 후보를 당선되고 변화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인기도 지키고 나라의 경제를 유지되는 제일 편하고 쉬운 방법이다.근데 우리 신선한 대통령을 있다면 이런 천년도 변하지 않는 상태가 조금이라도 흔들릴 수 있을 것 같다.예를 들면 트럼프는 파격적인 대통령이지만 대만과 미국 외교 관계를 끊는 후에 첫 미국대통령과 대만 대퉁령이 통화했다.좋은지 나쁜지 모르지만 적어도 대만의 이름을 세계에게 다시 알려준다.


둘째 정치인 출신 아니면 좋겠다.정치인 출신는 정치밖에 다 모르는 의미이다.어디서 어느일 제대로 해야 이 나라의 조금만 현실을 알게 된다고 생각한다.노동자가 된 후에 노동자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무엇인지 진짜 알 수가 있다.대통령도 인간인데 나라대해 다 잘 아는게 불가능한데 적어도 자기가 했던 직장과 국민의 진짜 생활환경을  잘 아니까 정치인출신한사람이보다 더 정확한 정책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이베이시장 柯文哲이 의사출신이니까 병원에서 일하는 제도를 시청에 써서 일 처리하는 효율이 좋아지다.타이난시장 賴清德도 의사출신이다. 장년에 지진때문에 건물이 넘어져서 사람들 건물안에 갇혔다.賴清德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고 다진 사람들 현장 응구처리도 잘 되니까 큰 사고되지 읺도록 잘 마무린다.


째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런 사람은 마음 먹으면 끝까지 가니까 내리는 명령과 국가 건설 제대로 시행할 수 있다.그리고 이런 사람 마음이 더 튼튼하니까 뇌물을 받지 않고 비리하지 않는 환율이 높다.이런 사람이 국가의 리더로 제일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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