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대만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9천여 명에 달했다.
이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지역사례 8822명, 해외사례101명, 사망 2명 등을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신베이시가 32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초로 3천 명을 돌파했다.
타이베이시가 1892명, 타오위안시가 1452명, 지룽시 476명 등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병원 입원 중 폐렴 악화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각 70대와 50대다.
아울러 질병관제서는 이날 오후 공공장소 출입시 의무화했던 큐알코드 스캔 제도를 27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것을 대중들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