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오위안시에 사는 41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격리 중 코로나 확진 아들과 함께 4일 오후 집에서 놀다가 돌연 사망했다.
그는 아이와 놀던 중 돌연 정신을 잃었고, 이를 목격한 아내는 급히 119에 구조 요청을 했다. 병원 도착 전 숨을 쉬지 않고, 심장도 뛰지 않는 상태였다.
검찰은 5일 예비 조사에서 사인에 대해 '심인성 쇼크'로 인한 사망이라고 밝혔다.
온 가족이 코로나 확진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의 아내는 남편이 가장 몸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