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공존으로 조심스럽게 코로나 정책을 선회한 대만의 코로나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정점기가 5월 20일로 내다보기도 했다.
5일 위생복리부 질병관리서(CDC) 좡런샹 부서장은 행정원 보고에서 5월 11일 단일 신규 확진자수가 5만4124명~10만2743명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최대 10만 이상 확진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날이 정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지역감염사례는 12만4560명이 늘어났다. 이는 전주보다 3만6113명이 늘어난 것이다.
좡 대변인은 5월 중하순쯤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