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친 신주 궈타이병원 산부인과 의사 [페이스북]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 유행이 심각해지고 있는 대만은 코로나와 천천히.공존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에 확진 여부보다는 확진 뒤 감염자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대만 인터넷에서 유명항 장위친 신주 궈타이병원 산부인과 의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에 감염된 뒤 증상 7종류가 나타날 경우 급격한 상태 악화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장위친 의사는 현 단계(확진자가 늘어나는 시기)에서 대중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자주 하고, 모임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주 시급한 문제가 아니라면 병원 방문 횟수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염 노출의 위험을 줄이고, 진료기회를 필요한 사람에게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알려준 7대 증상은 대만 응급의학학회가 공고한 것으로 코로나 중증의 전조 또는 경고 증상이라고 한다.
1. 호흡 곤란 또는 쌕쌕거림.
2. 의식 불명
3. 흉부 통증 또는 압박이나 답답함
4. 음식물 섭취 불가능. 물이나 약 등 먹거나 마실 수 없음.
5. 피부, 입술, 손톱 등이 퍼래지는 증세
6. 무뇨증. 24시간 내 소변량 급감
7. 체온은 38°C 미만으로 고열은 아니지만 심박수는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