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농토에 TAIWAN 加油라는 말이 새겨진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는 대만 화롄 남부 지역에서 벼농사를 짓는 캉밍이(康明義)씨가 제작한 것이다. 캉밍이 씨는 2019년 대만 쌀농사 달인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수확기에 접어들자 농기구를 이용해 이러한 글자를 새겼다. 그리고 항공 촬영을 해 30초짜리 동영상을 제작했다. 민드는 데 불과 35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그는 "최근 전염병으로 불안해진 대만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 오기를 희망한다"며 제작 동기를 밝혔다.
대만인들 대부분은 "대단하다"는 등의 찬사를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