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사진 [파쿠타소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센 지진을 단 시간에 자주 겪은 대만인 일부가 마치 지진이 계속 발생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대만 민스가 26일 보도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이를 외상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계에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면 먼저 지진 여부를 확인하라"며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18일 대만 타이둥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 뒤로 여진은 계속되면서 대만 전역을 흔들었다. 물론 6.8지진 이전 전진도 수십 차례 발생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