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장화현과 윈린현 경계 지점에서 전소된 차량 1대가 발견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차량 안에서는 불에 완전 타버린 시신 1구도 발견됐다.
전소된 승용차는 이날 오전 시저우 대교 아래 강바닥에 있었다.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난 상태였다.
경찰은 최근 이틀 전 차량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차량에사 발견된 시신은 발견 당시 신원 불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64세 중모 씨라며 윈린현 시뤄진에 홀로 살고 있었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