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대만은 지금] |
외투를 입어야 할 날씨가 찾아왔다. 17일부터 대륙 냉기단의 영향으로 곳곳의 기온이 낮아지겠다고 중앙기상서가 밝혔다.
기상서는 앞서 신베이시, 타오위안시, 신주현, 먀오리현, 이란현 등 5개 현과 시에 저온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서는 19일 새벽까지 대륙냉기단 등의 영향으로 밤과 이른 아침에는 춥겠다고 밝혔다.
대만 북동부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을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국은 보온에 유의하고 일교차 클 것이라며 보온에 유으이하고 가스온수기, 전열기구 사용 시에는 실내 환기와 전기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