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1시 16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
21일 새벽 1시 16분 난터우현 수이리진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사서가 밝혔다.
진앙지는 난터우현정부에서 남동쪽 19.3km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28.9km로 매우 얕았다.
이로 인해 난터우현, 윈린현, 장화현, 타이중현 등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자이, 타이난, 화롄현, 먀오리현 등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후 대만 네티즌들은 지진 발생 후 "무서워 죽겠다. 첫 번째 지진은 위아래로 흔들렸는데, 매우 강력했다", "흔들림이 매우 빠른 지진이었다", "초강력하다", "좌우로 심하게 흔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