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음란 영상을 즐겨 보고, 엄마는 딸의 옷을 벗기고 성관계를 강요했다. 그리고 이 부모는 딸을 강제로 그들의 성노리개로 전락시켰다.
이런 이야기가 정말 실제로 일어났을까? 대만에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그림 출처: 대만빈과일보 |
대만 빈과일보(蘋果日報)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만 먀오리(苗栗)에 사는 젊은 부부는 결혼 11년차에 8명의 아이를 낳았고, 아버지(만 29세)는 포르노 매니아라고 보도를 했다. 그는 성욕이 너무 강하여 그의 부인과 즐기다 못해 4명의 딸의 옷을 강제로 벗기어 성추행과 강간을 일삼았다.
그의 부인은 딸들을 강제로 남편과의 성관계에 노리개로 삼기도 하였고, "하지 않으면 때릴거다"라는 협박도 서슴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최근 2년 동안 딸의 아버지는 네 딸과 함께 15차례 성관계를 맺고, 어머니마저도 네 딸을 5차례 걸쳐 강간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타이중고등법원은 이 부부에 대한 공판에서 강제성교죄를 적용하여 아버지에게 징역 23년 6개월을, 어머니에게는 13년 2개월을 선고하였다.
이 사건에 대하여 대만네티즌 대부분은 "사형을 시켜야 마땅하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