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삼성 갤럭시 S6/S6 Edge의 출고가가 아직 공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만에서는 지난 3월2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번 예약 판매는 4월6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예약 구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약 10만원 상당의 오리지날 무선 충전기(약 6.7만원 상당)와 투명 케이스(약 3.5만원 상당)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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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6, Edge 이벤트 / 대만 삼성 공식 페이지 |
대만에서는 128GB 제품 판매 계획이 공개 되지 않았으며, S6와 S6 엣지 제품 모두 32GB와 64GB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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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S6과 Edge 용량에 따른 대만 출고가 비교 / 대만은 지금 (Now Formosa) |
현재 공시되 가격으로는 공기계 구매시 저장 용량(32GB 차이)에 따라 한화 약 10만6천원, 같은 용량대 제품의 경우 기본형인 S6와 엣지(Edge) 사이에 약 12만 7천원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작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와 Edge의 가격은 대만달러 4,000 (한화 14만원)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번 S6와 S6 Edge에서 그 가격 차이가 10% 정도 줄었다.
현재 공개된 갤럭시S6 Edge (64GB)의 경우 한화 환산가로 이미 100만원을 돌파했으며, 대만에서 공개 되지 않은 128GB 제품의 경우 10~15만원 정도 가격 상승 요인이 있을 것으로 짐작하여 볼 때 가장 상위 모델인 S6 Edge (128GB)의 가격은 120만원 대에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 대만에서는 샤오미(Xiaomi), 아수스(ASUS) 등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HTC, SONY를 비롯하여 애플까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삼성 S6시리즈의 출고가가 대만 시장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거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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