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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스포츠] 프로야구팀 Lamigo 치어리더 3명, 연말까지 활동 정지

대만 프로야구 타오위엔 라미고(Lamigo) 치어리더팀 라미걸스(LamiGirls)의 세 명의 멤버가 중국 국민당(中國國民黨) 대선 후보 홍쇼우주(洪秀柱)의 2016년 달력 촬영에 참여했다.

국민당 대선 후보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치어리더들 / CNA

이에 대해 구단 측은 미리 구단에 사전 통보 없이 사적으로 일을 한 이유로 이 세 명을 연말까지 라미걸스의 활동을 중단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당 대선 후보 홍쇼우주는 징계를 받은 이 세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또한 백색정의사회연맹(白色正義社會聯盟) 역시 구단의 징계 처분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내포된 것이 아니냐며 치어리더들이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국민당 대선 후보 홍쇼우주 / NOWnews
하지만 구단 측은 "치어리더들이 외부에서 오는 케이스에 대해 반대하지 않으며 구단에게 사전 보고를 해야하는 것이 계약 상의 원칙"이라고 밝히면서 "이 세 명이 정치적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며, 프로 구단의 치어리더로서 몰래 케이스를 받아 진행한 것은 구단 규정에 위반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伊梓帆 / 홍쇼우주 대선 사이트

라미걸스의 치어리더 세 명의 이름은 이이(伊伊), 즈닝(梓甯), 샤오판(小帆)이며 이들은 구단 치어리더 내에서 각자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이즈판(伊梓帆)이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이 / 위키피디아

즈닝 / 인스타그램

샤오판 / 인터넷
현재 국민당 대선 후보 홍쇼우주의 대선 관련 2016년 달력은 야후 타이완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가격은 330NTD로 10월 15일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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