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민당(親民黨) 총선후보 송추위(宋楚瑜)는 총통 당선 1년 후 성과가 나쁘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총통에 준비되었음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오늘 13일 타이동(台東) 원주민(原住民) 관련 행사에 참가하여 친민당 원주민 출신 입법위원을 돕는 자리에서 그는 천수이벤(陳水扁) 전 총통의 지난 8년과 마잉지우(馬英九) 현 총통이 지나온 8년의 과거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사회에서 소외된 원주민의 경제적 고립 등을 지적했으며, "타이완의 주인은 원주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북부를 중심으로 총선 행보를 펼치고 있는 국민당과 민진당을 비판하며, 본인이 총선 후보 최초로 대만 동부에 왔음을 강조했다. 과거 그가 성장(省長)이었을 당시 매월 동남부 원주민 부락을 최소 한 번 이상 방문하여 생활, 복지를 살폈음을 강조하며, 본인이 당선 후 1년동안 성과가 없을 경우 총통 자리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12월 14일 타이완 총선후보 친민당 주석 송추위 / NOWNEWS |
또한 그는 북부를 중심으로 총선 행보를 펼치고 있는 국민당과 민진당을 비판하며, 본인이 총선 후보 최초로 대만 동부에 왔음을 강조했다. 과거 그가 성장(省長)이었을 당시 매월 동남부 원주민 부락을 최소 한 번 이상 방문하여 생활, 복지를 살폈음을 강조하며, 본인이 당선 후 1년동안 성과가 없을 경우 총통 자리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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