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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정치] 송추위(宋楚瑜) "당선 1년 후 성과 나쁘면 자진 사퇴하겠다"

친민당(親民黨) 총선후보 송추위(宋楚瑜)는 총통 당선 1년 후 성과가 나쁘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총통에 준비되었음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12월 14일 타이완 총선후보 친민당 주석 송추위 / NOWNEWS
오늘 13일 타이동(台東) 원주민(原住民) 관련 행사에 참가하여 친민당 원주민 출신 입법위원을 돕는 자리에서 그는 천수이벤(陳水扁) 전 총통의 지난 8년과 마잉지우(馬英九) 현 총통이 지나온 8년의 과거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사회에서 소외된 원주민의 경제적 고립 등을 지적했으며, "타이완의 주인은 원주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북부를 중심으로 총선 행보를 펼치고 있는 국민당과 민진당을 비판하며, 본인이 총선 후보 최초로 대만 동부에 왔음을 강조했다. 과거 그가 성장(省長)이었을 당시 매월 동남부 원주민 부락을 최소 한 번 이상 방문하여 생활, 복지를 살폈음을 강조하며, 본인이 당선 후 1년동안 성과가 없을 경우 총통 자리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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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총회 개최...미국, 대만 참여 지지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만 참여를 지지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의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대만을 지지하는 발언이 있었다.

대만은 차이잉원(蔡英文) 집권 이후 3년 연속 세계보건총회의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14개 우방국이 20일 '대만을 옵서버의 자격으로 세계보건총회에 초청하자'는 제안도 2번이나 2:2의 결과로 의제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각 국가의 발언 시간에 미국, 독일, 영국 등의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이 직간접적으로 대만을 지지했다.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만의 2천 3백만 명도 발언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옵서버의 신분으로 참가해온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미국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대만의 2천 3백만 명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발언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대만의 세계보건총회 참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영국의 보건복지부 장관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세계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세계보건기구 총회는 2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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