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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생활] 고궁박물관 남부원구(故宮南院) 28일 시범 운영


자이현(嘉義縣)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 남부원구(國立故宮博物院南部院區)가 28일 개관했다. 먼저 시범 운영으로 문을 연 이 곳은 총 109억NTD (한화 4천억)을 들여 14년이란 세월 동안 지어진 말 많고 탈 많은 그야말로 박물관 건물 자체로도 역사를 지닌 박물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끊임없는 개관일 연기 끝에 금년 5월 개관을 하기로 하였으나 다시 연기가 되었다. 금년 3월 마잉지우 총통은 "12월 28일 개관해라"라는 명령을 내린 후 남부원구 관계자들은 개관 전날인 27일 밤까지 초과근무를 했다고 알려졌다.
國立故宮博物院南院昨日開幕,中庭矗立著由現任中國政協委員的影星成龍所致贈的「圓明園十二生肖獸首」複製品。(記者林宜樟攝)
성룡이 기증한 모조품 / LTN
28일에는 영화배우 성룡(成龍)이 찾았으며 그 역시도 이 박물관에 統戰獸首를 기증했다. 그러나 이 물품은 진품이 아닌 모조품이다. 이에 대해 前대만국립박물관장 吳密察는 "어떻게 모조품을 버젓이 기증품으로 받아 전시할 수 있냐"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 물품은 타이베이에 위치한 구궁박물관에 전시되길 희망했으나 공간 부족으로 남부에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은 현재 중국정협위원(中國政協委員)을 맡고 있다.

개관일 남부원구 방문한 성룡(좌)과 마잉지우(우) / UDN
남부원구는 내년 3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내년 1월 31일까지 관람예약은 모두 끝난 상태로 내년 1월 20일 2차 신청접수를 인터넷으로 받는다고 구궁박물관 측은 밝혔다.

예약: http://tickets.npm.gov.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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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만은 지금 現在臺灣 on 2016년 1월 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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