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세븐일레븐의 커피브랜드 시티카페는 올 한해 동안 대만에서 시장 점유율 1위와 함께 판매 기록도 새로 썼다.
전문 조사 기관인 닐슨 타이완에 따르면 커피 소비자의 80 %가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세븐일레븐에서 커피를 구입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2004년부터 시작한 시티카페는 10년간 100억NTD(한화 약 3,800억원) 규모를 넘어서며 국민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븐일레븐 시티카페는 올 한해 판매량이 3억 잔을 넘어서 커피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판매잔수와 인구수를 고려하면 일인당 연 14잔을 세븐일레븐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시티카페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의 가격은 1400원 정도다. 전문가는 대만인들이 평소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라는 평가를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약 118억NTD(한화 약 4,500억원)를 벌어들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커피로만 100억NTD(한화 약 3,800억원) 매출을 올렸다.
규모로만 이미 대만내 유명 커피 체인점을 앞섰다. 이는 대만 커피업계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 연말 새로운 원두 맛을 개발했다며 더욱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로 사측은 아메리카노 매출이 10 % 증가할 것으로 전망중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세계 각지의 다른 종류의 커피 원두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 세븐일레븐 블로그 |
2004년부터 시작한 시티카페는 10년간 100억NTD(한화 약 3,800억원) 규모를 넘어서며 국민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판매잔수와 인구수를 고려하면 일인당 연 14잔을 세븐일레븐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시티카페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의 가격은 1400원 정도다. 전문가는 대만인들이 평소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라는 평가를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약 118억NTD(한화 약 4,500억원)를 벌어들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커피로만 100억NTD(한화 약 3,800억원) 매출을 올렸다.
규모로만 이미 대만내 유명 커피 체인점을 앞섰다. 이는 대만 커피업계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 연말 새로운 원두 맛을 개발했다며 더욱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로 사측은 아메리카노 매출이 10 % 증가할 것으로 전망중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세계 각지의 다른 종류의 커피 원두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