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춘제(春節, 음력설)을 앞두고 대만 20대 여성이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며 경찰 앞에서 하소연한 사연이 대만 언론 징좐메이(鏡傳媒)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새벽 타이베이시 쑹산 파출소에 당직 중이던 뤄(羅) 순경은 술에 취한 한 여성이 길에서 울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다급히 출동했다.
현장에서 울고 있던 중(鍾)모 씨(28,여)는 뤄 순경을 보고 "아무도 날 사랑해 주지 않는다"며 펑펑 울기만 했다.
뤄 순경은 택시를 불러 그녀를 돌려보내려고 안간힘을 다했지만 울고불고 만취한 여성을 본 택시 기사들은 승차를 거부해 결국 파출소로 데려왔다.
뤄 순경과 동료 순경들은 인내심을 갖고 사랑에 한 맺힌(?) 중 씨를 위로했고 중 씨의 이야기를 듣던 중 중 씨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귀가 설득 작전에 돌입했다.
경찰은 "집에 가면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잘 수 있다"고 중 씨를 설득, 반려견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중 씨는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줬다고 전했다.
경찰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지 못해 한 맺힌 중 씨를 어루고 달래 무사히 귀가 조치시켰고 후에 중 씨는 경찰에 감사함을 표했다고 밝혔다.
달래는 대만 경찰 / 징좐메이(鏡傳媒) |
지난 24일 새벽 타이베이시 쑹산 파출소에 당직 중이던 뤄(羅) 순경은 술에 취한 한 여성이 길에서 울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다급히 출동했다.
현장에서 울고 있던 중(鍾)모 씨(28,여)는 뤄 순경을 보고 "아무도 날 사랑해 주지 않는다"며 펑펑 울기만 했다.
뤄 순경은 택시를 불러 그녀를 돌려보내려고 안간힘을 다했지만 울고불고 만취한 여성을 본 택시 기사들은 승차를 거부해 결국 파출소로 데려왔다.
뤄 순경과 동료 순경들은 인내심을 갖고 사랑에 한 맺힌(?) 중 씨를 위로했고 중 씨의 이야기를 듣던 중 중 씨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귀가 설득 작전에 돌입했다.
경찰은 "집에 가면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잘 수 있다"고 중 씨를 설득, 반려견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중 씨는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줬다고 전했다.
경찰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지 못해 한 맺힌 중 씨를 어루고 달래 무사히 귀가 조치시켰고 후에 중 씨는 경찰에 감사함을 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