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타이베이 101빌딩 계단오르기 대회 참가 신청이 31일부터 시작됐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5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타이베이101은 올해 처음으로 국제 계단오르기 협회 TWA(Towerrunning World Association) 의 국제 계단오르기 대회의 한 지역으로 포함되면서 아태(亞太)지역 계단 오르기대회 챔피온 선수권 대회 장소로 선정됐다.
주최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기록을 새우면 특별히 20만NTD(8천만원)의 상금을 걸어 더 많은 참가자를 유도토록 했다.
우승 상금은 5만1천NTD (2백만원) 로 지난해(3만8천NTD)보다 대폭 늘었다. 또한 대만 참가자를 격려하기 위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남녀 대만인에게도 이 같은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대만 선수들에 대해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릴 다음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타이페이 101 / 전미숙 촬영 |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5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타이베이101은 올해 처음으로 국제 계단오르기 협회 TWA(Towerrunning World Association) 의 국제 계단오르기 대회의 한 지역으로 포함되면서 아태(亞太)지역 계단 오르기대회 챔피온 선수권 대회 장소로 선정됐다.
주최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기록을 새우면 특별히 20만NTD(8천만원)의 상금을 걸어 더 많은 참가자를 유도토록 했다.
우승 상금은 5만1천NTD (2백만원) 로 지난해(3만8천NTD)보다 대폭 늘었다. 또한 대만 참가자를 격려하기 위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남녀 대만인에게도 이 같은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대만 선수들에 대해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릴 다음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