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부속섬이자 구이산다오(龜山島)가 지난 3월부터 봄을 맞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만 관광국은 지난 18일 구이산다오에 백합이 개화하기 시작했다며 백합의 계절이 5월 초순까지 이어진다고 밝히면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관광객들은 배를 이용해 섬 주위를 돌며, 고래 구경을 비롯해 섬에서 꽃구경까지 할 수 있다.
구이산다오는 인적이 매우 드문 편이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야생꽃들이 만발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철포백합이 대표적인 자생화로 주류를 이루고 있고, 대만 백합도 볼 수 있다. 대만백합은 꽃잎 바깥쪽으로 주황색 선이 있지만 대만 백합의 꽃잎은 민무늬다.
한편, 관광객이 이곳의 자연환경을 훼손시 5천 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
대만의 거북섬 구이산다오 / 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
대만 관광국은 지난 18일 구이산다오에 백합이 개화하기 시작했다며 백합의 계절이 5월 초순까지 이어진다고 밝히면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관광객들은 배를 이용해 섬 주위를 돌며, 고래 구경을 비롯해 섬에서 꽃구경까지 할 수 있다.
구이산다오는 인적이 매우 드문 편이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야생꽃들이 만발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철포백합이 대표적인 자생화로 주류를 이루고 있고, 대만 백합도 볼 수 있다. 대만백합은 꽃잎 바깥쪽으로 주황색 선이 있지만 대만 백합의 꽃잎은 민무늬다.
한편, 관광객이 이곳의 자연환경을 훼손시 5천 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