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봄타는 대만 남성이 지은 시, '봄날의 기억'

대만의 봄날 / 나익성 촬영
[나익성(羅翊宬) = 대만은 지금]

봄날의 기억 


나익성 

난 그대가 좋다 
그대 여린 모습이 
내 마음에 들어 영혼을 쑥 빼앗긴다
아침에 일어나는 새가 귓가에 속삭이는 듯이
내품에 안겨 힘없이 기대는
곱고 여린 그대에게
이 시 한편 써도 되나

마른 네 곁에서 한평생 지키고 싶은 마음이 생겨
죽도록 지키고 싶은 그대에게
이 시 한편 써도 되나

나에겐 장미꽃 같은 그대와
같이 꽃향기가 콧가에 닿는
핑크빛 향기 숲에서
그대 손 잡고
함께 걷고 싶다

내 굳고 든든한 이 마음을
벛꽃처럼 부드럽지 않은 내 마음을
허락해줄 수 있을까

이메일로 '대만은 지금'을 구독하세요:

Delivered by FeedBurner

최근 인기 뉴스

대만, "한국, 일본, 호주 국적 단기입국 비지니스 방문자 입국 금지 고려중"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증가한 한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에서 대만으로 향하는 단기 입국 비지니스 방문자의 금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언론들 왕다루와 밤을 보낸 그녀에 주목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영화 '나의 소녀시대'(我的少女時代)로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며 한국을 방문해 "중국을 대표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가 독립 성향의 대만 팬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던 대만 배우 왕다루(王大陸·25)가 이번엔 여자 문자로 이슈가 됐다.

대만서 가장 흔한 성과 이름은?

가장 흔한 성은 '천', 가장 흔한 이름은 '지아하오', "수펀'
시대별 인기 있는 이름 있어...


[대만은 지금 = 박지현(朴智賢) 기자] 대만에서 가장 흔한 성은 '천'(陳, 진) 씨고, 지아하오(家豪, 가호)와 수펀(淑芬, 숙분)을 이름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름은 한국에서 '철수'와 '영희'쯤 되는 범국민적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시장에 널린 만큼 흔해 빠졌다는 의미로 소위 ‘시장 이름(菜市場名)’이라고 불린다.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