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지난 1분기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지난 16일 관광청은 2017년 1분기에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이 2백53만명으로 작년보다 9.99%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관광객은 65만9천57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2 % 감소했다. 반면 홍콩과 마카오 관광객은 34만2천270명으로 8.18 %만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 관광객은 29만3천826명으로 작년보다 34.48% 증가했다. 한국에서의 여행 박람회 개최와 각종 홍보가 한국인 관광객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9만2천973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대만을 방문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0.66%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방문객은 12만9천44명 17.51% 증가했다.
미국에서의 방문객은 12만9천685명으로 전년도 대비 9.83% 증가했고 유럽에서의 방문객은 8만1천791명으로 11.40% 증가했다. 대부분은 영국과 프랑스에서 방문했다.
시먼딩 / 류정엽 촬영 |
지난 16일 관광청은 2017년 1분기에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이 2백53만명으로 작년보다 9.99%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관광객은 65만9천57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2 % 감소했다. 반면 홍콩과 마카오 관광객은 34만2천270명으로 8.18 %만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 관광객은 29만3천826명으로 작년보다 34.48% 증가했다. 한국에서의 여행 박람회 개최와 각종 홍보가 한국인 관광객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9만2천973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대만을 방문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0.66%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방문객은 12만9천44명 17.51% 증가했다.
미국에서의 방문객은 12만9천685명으로 전년도 대비 9.83% 증가했고 유럽에서의 방문객은 8만1천791명으로 11.40% 증가했다. 대부분은 영국과 프랑스에서 방문했다.
일본인의 대만 방문객은 47만5천335명으로 전년보다 0.11% 증가했다. 일본인 방문객은 항공편 부족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