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질병 관리 본부는 16일 올해 뎅기열 첫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가오슝(高雄)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으로 알려진 환자는 이달 5일 두통, 열,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뎅기열 판정을 받은 10일 이후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귀국 직후 그에게서 별 다른 이상 징후는 없었다.
현재 또 다른 의심환자가 있으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서 측은 일반적으로 뎅기열 감염시 약 2주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야 뎅기열 감염 증상이 시작된다며 여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만에서 뎅기열 발생 환자 중 대부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질병관리서는 전했다.
질병관리서는 지난해 대만 뿐 아니라 해외에서 뎅기열에 감염된 대만인 중 743명이 모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가오슝(高雄)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으로 알려진 환자는 이달 5일 두통, 열,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뎅기열 판정을 받은 10일 이후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귀국 직후 그에게서 별 다른 이상 징후는 없었다.
현재 또 다른 의심환자가 있으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에서 뎅기열 발생 환자 중 대부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질병관리서는 전했다.
질병관리서는 지난해 대만 뿐 아니라 해외에서 뎅기열에 감염된 대만인 중 743명이 모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