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이폰 제조업체로 널리 알려진 대만 훙하이(폭스콘·鴻海) 정밀공업 폭스콘이 4년 내로 미국에 100억 달러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27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그룹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훙하이는 4년간 1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계획으로 1만 3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신문은 미국 녹지에 투자한 글로벌 기업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궈 회장을 '친구'라고 부르며 '역사상 최고의 경영인'이라고 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당선되지 않았다면 궈 회장은 미국에 이 같은 투자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훙하이는 먼저 위스콘신주에 LCD디스플레이 제조공장을 먼저 세울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3천 명이 취업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궈 회장은 폭스콘과 샤프는 미국에 8K 생태계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악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만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 [라이브민트 캡처] |
27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그룹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훙하이는 4년간 1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계획으로 1만 3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신문은 미국 녹지에 투자한 글로벌 기업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궈 회장을 '친구'라고 부르며 '역사상 최고의 경영인'이라고 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당선되지 않았다면 궈 회장은 미국에 이 같은 투자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훙하이는 먼저 위스콘신주에 LCD디스플레이 제조공장을 먼저 세울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3천 명이 취업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궈 회장은 폭스콘과 샤프는 미국에 8K 생태계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