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4일 타이베이테니스센터에서 도시락을 먹은 22명의 선수와 운영요원이 설사를 여러번 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이 28일 보도했다.
타이베이 테니스센터는 당시 이들을 위해 도시락 302개를 주문했다. 도시락을 먹은 이들 중 22명이 설사 증세가 있다고 호소하기 시작했고, 모두들 해당 도시락을 의심했다.
해당 사항을 보고 받은 U대회 식품안전팀은 즉각 타이베이 쑹산(松山)구에 위치한 도시락공급 식당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식당에서 근무중인 종업원은 위생모자를 착용하지 않았고, 쓰레기통의 덮개가 없었고, 바닥에는 식자재가 떨어져 있었다. 위생관련 5개 항목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위생국은 이틀간의 영업정지 처분과 영업장내 전면 소독을 명하는 한편, 식재료를 채취해 식중독균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는 빠르면 금요일에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시락 가게 [위생국] |
타이베이 테니스센터는 당시 이들을 위해 도시락 302개를 주문했다. 도시락을 먹은 이들 중 22명이 설사 증세가 있다고 호소하기 시작했고, 모두들 해당 도시락을 의심했다.
해당 사항을 보고 받은 U대회 식품안전팀은 즉각 타이베이 쑹산(松山)구에 위치한 도시락공급 식당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식당에서 근무중인 종업원은 위생모자를 착용하지 않았고, 쓰레기통의 덮개가 없었고, 바닥에는 식자재가 떨어져 있었다. 위생관련 5개 항목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위생국은 이틀간의 영업정지 처분과 영업장내 전면 소독을 명하는 한편, 식재료를 채취해 식중독균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는 빠르면 금요일에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