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유튜브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새벽 트럭 한 대가 주차된 오토바이 십여 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41분 신베이(新北)시 신좡(新莊)구 신베이다다오(新北大道) 2단에서 훙(洪·43)모씨가 몰던 소형 트럭이 오토바이 13대를 들이 받았다.
외상이 없던 훙씨는 신베이시립의원 산충(三重)원구에 후송됐지만 숨졌다. 병원 도착전 이미 심장이 정지된 상태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방대원은 구조 중 훙씨의 신체가 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며 사고 직전 어떤 병이 갑자기 발병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당국은 훙씨의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고 현장[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