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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신베이시 월 정기승차권 1500~2000대만달러 출시 예정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타이베이 시와 신베이 시가 공동으로 내년 4월 전에 버스와 지하철이 통합된 대중교통 30일 정기승차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대만 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단수이 지하철 역 [대만은 지금 = 전미숙 촬영]
단수이 지하철역 [전미숙 촬영=대만은 지금]


1개월 정기승차권은 지하철과 버스를 횟수에 관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용자전거인 유바이크로 한 시간내에 환승할 경우 3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승차권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1천500~2천 대만달러 (6만원선)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승차권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타이성(黃台生) 국립교통대 운송 및 물류관리학과 부교수는 "직장인에게 1천500대만달러는 가격이 좀 높은 편"이라며 800 대만달러로 낮추는 것이 적정선이라고 주장했다.

창화전(常華珍) 타이베이시 대중교통서(公共運輸處) 국장은 "출퇴근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국은 작년 말부터 정기권을 구상해왔다"며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도 상당히 지지를 받아 현재 지하철, 버스 등의 다양한 시스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창 국장은 그러면서도 정기승차권에 관해 "내년에 더 확실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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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1월 200kg의 한 서양인이 바지를 벗겨주고 엉덩이를 닦아달라고 요구한 것을 들어준 에바항공(長榮航空) 승무원이 항공사의 직원 보호가 미흡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타오위안(桃園) 시정부 노동국은 공문에서 에바항공이 성추행의 정황을 알고 조사도 진행했지만 조사 후의 예방 및 개선 조치에 구체적인 것이 없어 성추행을 막을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벌금 부과의 이유를 밝혔다.

에바항공 측은 이와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대만 에바항공에 탑승한 200Kg의 서양인이 혼자 화장실을 볼 수 없다며 여승무원에게 바지를 벗겨 주고 대변을 본 후 엉덩이를 닦아 달라고 해 공분을 샀다.


관련 기사 보기(누르면 이동)
200kg 서양인, 대만 여승무원에게 바지 벗겨 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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