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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어선, 5개월간 표류하던 배 구조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4일 바다에서 5개월 간 표류 중이던 미국 여성 두 명이 대만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자료 사진 [자유시보 캡처]


지난 24일 일본 동남부 약 1천 450Km 떨어진 해상에서 대만 어선 한 척이 그들을 발견하고 미국령인 괌에 신고했고 인근을 순찰하던 미국 해군에 의해 구조되었다.

구조된 이들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5개월 전 그들은 애완견 두 마리와 함께 하와이에서 약 3천Km 떨어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타이티 섬으로 향했으나 5월 30일 기상 악화로 인해 배가 고장나며 표류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들은 바람의 힘으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고 믿었으나 2개월 뒤 무언가 잘못됨을 느끼고 구조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안에서 너무 떨어져 있어 어떠한 배도 지나가지 않았고 그렇게 5개월 간 표류했다.

다행히 그들은 해수 여과 시스템으로 식수를 얻을 수 있었고, 1년치 식량을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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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만 주계총처는 올해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GDP)을 발표했다. 대만 언론들은 기사 제목을 어떻게 뽑았을까 궁금해 찾아 봤다. "아시아 네 마리 작은 용 중 1위"(亞洲四小龍第一)가 눈에 들어온다.

대만 1분기 경제성장률은 1.59%라고 주계총처는 밝혔다. 지난 2월 예측치는 1.8%로 0.21%p 낮게 나왔다.

주계총처는 그러면서 아시아 인근 국가들과 1분기 경제성장을 비교했다. 주계총처는 일본은 -2%, 중국은 -6.8%, 홍콩 -8.9%, 싱가포르 0.7%, 한국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1분기 성장은 대만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대만 업체들이 리쇼어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만으로 회귀한 대만 기업들의 투자 총액이 1조 대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을 더듬자면, 대만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5월 초 행정원장에 의해 발표됐다. 다시 찾아 보니 지난 5일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이 페이스북에 대만 1분기 경제는 1.54% 성장했다고 밝혔다. 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0.05%p 높게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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