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전미숙(田美淑)]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대만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부쩍 늘었다.
6일 자유시보는 전날 대만 관광국이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1∼4일 자유여행으로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은 일평균 1만2천여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탕원치(湯文琪) 관광국 전문위원은 지난해 일평균 9천100명이었던 중국인 자유여행객이 1만 2천여 명으로 늘었고, 단체관광객도 하루 평균 2천300명이 대만을 찾으며 지난해보다 500여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탕 위원은 자유여행으로 방문한 중국인은 젊은 층이 많고, 이들은 북부 지우펀(九分)과 같이 꼭 가야하는 곳 외에도 개인 취향에 따라 방문하는 곳이 다르지만, 단체여행객의 경우 대부분은 아리산(阿里山), 르웨탄(日月潭) 등의 관광 명소에 간다고 밝혔다.
대만 중부에 위치한 르웨탄(日月潭)국가풍경구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이달 나흘간 40% 증가했다.
아울러 4일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으로 유난히 북적인 컨딩(墾丁)에 한 중국 관광객이 컨딩 야시장의 한적한 곳에서 용변을 보는 상식 밖에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집 주인이 집 앞에 있는 배설물을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후 이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대만의 한 야시장 [대만은 지금 = 전미숙 촬영] |
6일 자유시보는 전날 대만 관광국이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1∼4일 자유여행으로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은 일평균 1만2천여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탕원치(湯文琪) 관광국 전문위원은 지난해 일평균 9천100명이었던 중국인 자유여행객이 1만 2천여 명으로 늘었고, 단체관광객도 하루 평균 2천300명이 대만을 찾으며 지난해보다 500여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탕 위원은 자유여행으로 방문한 중국인은 젊은 층이 많고, 이들은 북부 지우펀(九分)과 같이 꼭 가야하는 곳 외에도 개인 취향에 따라 방문하는 곳이 다르지만, 단체여행객의 경우 대부분은 아리산(阿里山), 르웨탄(日月潭) 등의 관광 명소에 간다고 밝혔다.
대만 중부에 위치한 르웨탄(日月潭)국가풍경구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이달 나흘간 40% 증가했다.
아울러 4일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으로 유난히 북적인 컨딩(墾丁)에 한 중국 관광객이 컨딩 야시장의 한적한 곳에서 용변을 보는 상식 밖에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집 주인이 집 앞에 있는 배설물을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후 이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 중국인 관광객인 컨딩의 한적한 거리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 폐쇄회로(CCTV)화면 [자유시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