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경찰국이 타이베이 지하철역 보안을 강화한다고 4일 대만 언론들이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베이역(臺北), 둥먼(東門), 중산(中山), 시먼(西門), 장즈추이(江子翠), 민촨시루(民權西路), 중사오푸싱(忠孝復興), 타이베이시정부(臺北市政府), 쑹산(松山)공항 등 12개 지하철역에 경찰 보초구역이 새로 설치된다.
또한 역내 경찰들은 캡사이신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휴대를 의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런던, 마르세이유, 라스베가스 등 공공장소에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테러 공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긴급사태에 대비해 지하철역 인근 타이베이시 및 신베이시 지구대와 공조체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자료 사진[대만은 지금 = 류정엽 촬영] |
이에 따라 타이베이역(臺北), 둥먼(東門), 중산(中山), 시먼(西門), 장즈추이(江子翠), 민촨시루(民權西路), 중사오푸싱(忠孝復興), 타이베이시정부(臺北市政府), 쑹산(松山)공항 등 12개 지하철역에 경찰 보초구역이 새로 설치된다.
또한 역내 경찰들은 캡사이신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휴대를 의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런던, 마르세이유, 라스베가스 등 공공장소에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테러 공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긴급사태에 대비해 지하철역 인근 타이베이시 및 신베이시 지구대와 공조체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