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일 오후 4시 28분 타오위안(桃園) 공항 제2터미널의 한 출국 통로에서 화재로 연기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도 없고 비행기 항공편도 차질 없이 운행됐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단자오비(但昭璧) 타오위안 공항 부총지배인은 "타오위안 공항이 운영하는 통제센터가 4시 28분 제2터미널 관제구역 D5R 1층 저장실에서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 소방 시스템이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켰다"며 "공항소방대와 구급요원이 현장에 도착해 4시 47분에 구조활동을 끝내고 4시 50분에 상황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초기에는 쓰레기 저장실에 있던 콘선트의 전기 누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타오위안 소방국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관련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오위안 공항 제2터미널 연기 발생 [유튜브 캡쳐] |
이번 화재는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도 없고 비행기 항공편도 차질 없이 운행됐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단자오비(但昭璧) 타오위안 공항 부총지배인은 "타오위안 공항이 운영하는 통제센터가 4시 28분 제2터미널 관제구역 D5R 1층 저장실에서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 소방 시스템이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켰다"며 "공항소방대와 구급요원이 현장에 도착해 4시 47분에 구조활동을 끝내고 4시 50분에 상황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초기에는 쓰레기 저장실에 있던 콘선트의 전기 누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타오위안 소방국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관련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