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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국제비정부조직인 미국 국제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Freedom House, 자유의 집)가 16일 발표한 '2018년 세계 자유 연간 보고서'에서 대만이 100점 만점에 총 93점을 획득해 자유로운 국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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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리덤 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
대만은 총점이 작년보다 2점이 올랐다. 대만은 '정치적 권리'과 '시민자유' 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유로운 국가 1로 분류됐다.
이 보고서는 자유도에7등급으로 나누어 가장 자유로운 국가에 1, 가장 자유롭지 못한 국가에 7이라는 등급을 부여했다.
홍콩은 총 59점을 받아 부분적으로 자유로운 국가로 분류돼 3.5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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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프리덤 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
하지만 중국은 총점 14점을 획득해 6.5 등급을 획득해 중화권 국가 중에서 가장 자유가 없는 나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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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리덤 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
아시아에서 가장 자유로운 국가는 일본으로 꼽혔다. 일본은 높은 총점 96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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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덤 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
한국은 84점을 획득해 자유로운 국가 2등급으로 분류됐지만, 북한은 3점만 획득해 7등급에 올라 자유가 없는 국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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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덤 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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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프리덤 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
한편, 미국은 총 86점을 받아 자유 국가 1.5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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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리덤 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