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3일(한국시각) WBSC 야구 세계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대만은 대만은 2,520점을 얻으며 2계단 내려간 6위에 그쳤다.
반면, 한국은 3위를 유지했다.
지난 1월에 발표된 랭킹에서도 한국은 4,950점으로 당시 1, 2위를 차지했던 일본(5,658점)과 미국(5,414점)의 뒤를 이었다.
5,025점을 획득한 미국은 일본(4,609점)을 앞질러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2014년 11월부터 1위를 지켜왔다.
WBSC 세계 야구 랭킹은 최근 4년간 국가대표팀(12세 이하부터 프로선수까지)이 WBSC가 승인한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이번 랭킹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성적만 반영된 것으로 2018년 마지막 랭킹에 오른 상위 12개국은 2019년 11월 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를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국가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