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배연주(裴妍珠)]
대만 유명 모델 린즈링(임지령, 林志玲)이 임신설에 휘말렸다고 대만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린즈링(임지령,林志玲)[인터넷 캡처] |
대만의 유명 모델인 린즈링은 춘절(설) 전에 감기를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춘절이 지나고 공식 활동을 재개한 린즈링은 뜻밖에 임신설에 휘말렸다.
쉬폰 소재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선 그의 얼굴과 몸이 예전보다 부어보였기 때문이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린즈링(임지령,林志玲)[인터넷 캡처] |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진짜 살이 찐건가?", "이제 발표만 기다리면 되겠네", "행복하세요" 등의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들은 그는 "제가 살이 쪘다는 기사를 봤어요. 정말 죄송해요. 춘절에 모두 살 찌지 않나요? 미안하지만, 제게 운동할 시간을 좀 주세요"라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임신설을 일축했다.
한편, 그는 작년 11월 말레이시아 한 호텔 헬스클럽에서 옌청쉬(언승욱,言承旭)과 같이 있는 모습이 찍혀 다시 한번 재결합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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