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군사드라마 '최고의 선택'(最好的選擇)[인터넷 캡처] |
대만판 '태양의 후예'인 '최고의 선택'이 시즌 2를 찍는다는 소식이 논란이 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징저우칸'(鏡周刊)은 그들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국방부가 작년에 계속 논쟁이 된 대만판 '태양의 후예'인 '최고의 선택'이 시즌 2를 찍을 생각이 있다고 보도했고 이 소식이 논란이 됐다.
이 소식을 전 해군 군대 사관 학교 교관 뤼리스(呂禮詩)는 '위키에 겨우 1회와 2회 시청률 0.2와 마지막 회 0.12만 올려놓고 다른 회 시청률은 올리지도 못 하면서, 이런 낮은 시청률로 다시 시즌 2를 찍는다면 세금을 내는 일반 민중들은 울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국방부는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시즌 2를 찍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최후의 선택'은 대만판 태양의 후예로 불리며 작년 10월에 방송을 마쳤다. 총 16부작이며 제작비는 1천 280만 대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