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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영화] 니인(擬音), 대만 영화 사운드의 마법사 이야기

캡션 추가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폴리아티스트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7년 개봉한 니인(擬音)은 대만 영화의 사운드 메이킹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만 영화의 음향의 대부로 알려진 후딩이(胡定一)의 영화 이야기를 담았다.

후딩이는 100편이 넘는 영화의 사운드를 담당했고, 지난 2017년 금마장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며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소리의 마법사 후딩이 선생[인터넷 캡처]


작은 녹음실에서 출발한 그의 열정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는 영화 속 모든 소리를 일상에서 쓰레기가 될 뻔한 물건들을 이용해 소리를 만들어 낸다. 극중 인물의 행동, 장면 전환부터 심리 묘사까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소리가 된다.

그는 대만 영화의 전성기에도 뒤에서 묵묵히 골방에서 소리를 만들어냈다. 그가 참여한 영화는 100편이 넘는다.

영화 감독은 그를 통해 대만 영화의 과거와 오늘에 대해 그리고자 했다.

대만내 중국국민당의 국영급 영화사였던 중앙영화공사(中央電影公司)의 쇠퇴, 그리고 중국의 국가급 문화예술 지원정책으로 설자리가 없어진 대만 영화산업의 현실을 엿볼 수 있다. 대만 중앙영화공사는 2005년 민영화됐다.


대만 폴리아티스트 후딩이 선생[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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