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일본 유명 가수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惠, 40)의 대만 방문에 약 500명의 대만팬이 공항에 모여 열광했다고 대만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17일 송산(松山)공항에 도착한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惠) [연합보 캡처] |
아무로 나미에는 19~20일 두 차례의 대만 공연을 위해 전날 저녁 대만 타이베이 송산(松山)공항에 도착했다.
송산공항은 그를 보기 위한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는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이번 대만 공연은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 전 펼치는 마지막 공연이 된다.
앞서 그는 9월 16일 은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마지막 콘서트는 6월 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