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먼 지하철역[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일본어 안내방송이 시범 실시됐다.
12일 대만 언론들은 타이베이 지하철이 전날부터 안내방송에 일본어를 추가시키면서 모두 5개 언어로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내 방송에는 중국어, 영어, 민남어, 객가어가 방송돼 왔다.
하지만 일본어 안내방송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에서 들을 수 있다.
타이베이, 스린(士林), 동문(東門), 타이베이101/국제무역센터(台北101/世貿), 단수이(淡水), 시먼(西門), 용산사(龍山寺), 젠탄(劍潭),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베이터우(北投), 신베이터우(新北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