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타이중시정부와 함께 오는 26일(수) 저녁 7시 30분 타이중(臺中) 후루둔(葫蘆墩)문화센터에서 한국 국악공연 『2018 우리소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사극 드라마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심청전의 '사랑가', 국악가요 '쑥대머리' 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국악 전승자 및 국악교육을 담당하는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국악 연주단체 '소리나무'가 공연을 꾸민다.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대만인들이) 한국의 독창적인 전통음악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대만간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심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연 프로그램[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