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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짜 유학생 색출할까⋯ "알고보니 외국인 알바생들"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한 대학교의 스리랑카 외국인 유학생들이 중개를 통해 대만에 유학생 신분으로 들어와 불법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부가 조사에 나섰다.

캉닝(康寧)대학교[인터넷 캡처]




25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인력 중개를 통해 대만 캉닝(康寧)대학교에 온 40여 명의 스리랑카 유학생들이 불법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육부가 3개월 동안 다른 대학교에도 유학생 신분을 이용해 불법 아르바이트를 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캉닝대학교는 내년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됐다.

이는 입법원 교육문화위원회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교육부는 2주 이내에 캉닝대학교에 대해 자세한 조사도 진행해 보고해야 한다.

캉닝대학교는 중개를 통한 학생들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행정적 착오만 인정한 채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주쥔장(朱俊彰) 교육부 고등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입학 자격에는 부합할지 모르겠지만 중국어와 영어 실력이 부족해 대만에서 수업을 받기가 어려울 정도의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커즈언(柯志恩) 국민당 입법위원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 모집이 어려워 외국인 학생을 모집하는 데 중개업자들의 이런 위법 행위를 막기 위해 교육부가 엄격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쥔룽(葉俊榮) 교육부장은 "교육제도를 악용해 인력 착취 또는 학생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불법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다른 대학들이 국제 교육을 위한 외국 학생 유치에 노력하는 것마저 헛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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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대만 관광 목적은 원정 성매매?!

뽀얀 피부에 달콤한 미소를 가진 한국 국적 선 씨(31세)는 15일 대만에서 경찰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대만에 온 목적이 여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경찰을 동원해 모텔에 잠복하여 그녀를 체포했다"며 가방 안에 10만NTD (한화 약 400만 원)과 피임용품 등을 발견하고 이를 증거물로 삼았다"고 밝혔다. 선 씨는 중개업자를 통해 매춘을 시작하고 한 번에 최고 2만NTD (한화 약 80만)에 성매매를 하였고, 가방에서 증거물로 포착된 피임용품에 대해서는 클럽에서 만난 남성을 대비한 물건이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했다고 한다. 선 씨는 현지 변호사와 함께 경찰의 조사에 응했으며, 조사 과정 중에서 대만에 온 목적은 관광인데 왜 성매매로 의심받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를 태우고 타이베이 지역의 모텔을 돌아다닌 그녀의 기사 허(許) 씨는 이미 성매매 사실을 시인한 상태이다. 경찰 측은 이미 선 씨와 허 씨를 각각 성범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기사 허 씨의 증언을 기반으로 성매매 뿐만 아니라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경찰 측은 한류 열풍을 타고 성매매를 하러 대만에 온 한국 여성들이 적지 않다며 매번 적발 시 모두들 대학생이라고 말하고 학비를 벌기 위한 생계형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1월에 연예인과 흡사한 한국 여자가 대만에서 성매매 범죄로 밝혀졌고, 3월에 한국 성형 외과에서 간호사하고 있다는 여자가 대만 관광 명소인 단수이(淡水)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었고, 6월에 한 여자가 메르스를 피하기 위해 대만에 와서 원정 성매매를 하다가 현지 경찰에 잡힌 바가 있다.


<원문: 羅翊宬, 편집: 柳大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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