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롄객운 페이스북 페이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오위안 공항에서 이란까지 2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버스는 통롄(統聯)객운이 운행하는 1661번 버스다.
과거 이란현민이 출국을 하려면 타이베이로 온 뒤 공항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루 30대가 연중무휴 운행되며 30~60분마다 배차가 이루어진다.
버스는 뤄둥(羅東) 터미널과, 이란터미널 및 자오시(礁溪) 터미널을 거쳐 5번, 1번, 2번 고속도로를 지나 공항으로 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뤄둥까지 280 대만달러, 이란까지 250대만달러, 자오시까지 200대만달러다.
통롄객운은 내년 1월 말까지 개통기념 할인행사를 하며 이용요금은 168대만달러다.
또한 이란현민은 12월 19일까지 88대만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