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시 경전철 단하이 녹산선 [신베이시 메트로]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 경전철 단하이(淡海) 녹산선(綠山線)이 오는 23일 개통된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개통을 앞둔 단하이 녹산선을 오가는 차량은 대만이 최초로 제조한 것이다.
이용 운임은 기본 운임은 5km에 20대만달러(현금 기준)로 매 3km에 5대만달러씩 추가 운임이 발생한다. 이는 타이베이 운임을 기초로 책정됐다.
1천280대만달러짜리 월 무제한 이용권도 사용할 수 있다.
7.3킬로미터 구간으로 개통되는 녹산선 열차는 훙수린(紅樹林), 간전린(竿蓁林), 단진덩궁(淡金鄧公), 단장(淡江)대학, 단진베이신(淡金北新), 신스1로(新市一路), 단수이행정센터 등 7개 고가역과 빈하이이산(濱海義山), 빈하이사룬(濱海沙崙), 단하이신스전(淡海新市鎮), 칸딩(崁頂) 등 4개의 지상역을 오간다.1천280대만달러짜리 월 무제한 이용권도 사용할 수 있다.
11개역에는 대만 유명 예술가 지미(幾米)의 공공예술작품이 전시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베이시 경전철 단하이 녹산선 노선도[신베이시 메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