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방부 소속 천췬준(陳軍均) 상위가 촬영한 사진이 IPA에서 가작상을 받았다[대만 국방부 통신사 홈페이지 캡처] |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국방부에서 촬영한 사진이 세계적인 국제사진 공모전 '인터내셔널 포토그라피 어워드'인 IPA(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에서 상을 수상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현재 국방부군사신문통신사에서 복무 중인 천쥔준(陳軍均) 상위가 올해 촬영한 사진이 IPA에서 가작상을 획득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천 상위는 일과 전문성을 결합해 훈련의 사실적 모습을 기록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군인이 국가를 수호하는 정신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On the way'란 작품으로 프랑스 파리 사진상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던 천 상위는 올해도 독특한 빛과 그림자 반사, 윤곽과 특수한 기술 표현으로 가작상을 받았다.
IPA는 올해 거리 풍경을 주제로 도시의 풍경과 세계 각국의 생활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모했다.